아육대 촬영 중에도 프린트 들고 다니면서 '기말고사' 공부한 '학구열甲' 여자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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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가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엑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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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는 여러 장으로 된 프린트물을 들고 나타나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곧이어 엑시는 멤버들이 있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15학번으로 재학 중인 엑시는 기말고사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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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는 대기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프린트물을 들여다보면서도 경기에 출전한 멤버들에 대한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여준 엑시의 모습에 누리꾼은 "진짜 멋지다", "멤버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엑시 너무 귀엽다", "나도 공부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2020년 1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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