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꾸리꾸리한 날씨에 꼭 먹어야 할 '파전+감귤 막걸리'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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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처럼 우중충한 날씨에는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과 막걸리다. 비가 오는 날이면 전과 막걸리는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꿀맛'이다.

그중에서도 감귤 막걸리는 전과 매력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비가 오는 탓에 기분까지 축 처졌다면 오늘 밤 연인 또는 절친과 함께 전, 감귤 막걸리를 먹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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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귤 원액을 가득 넣은 '감귤 막걸리'는 구수하고 진한 막걸리에 상큼한 과일이 들어가 맛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평소 쓴맛 때문에 막걸리를 잘 마시지 못하던 이라도 달달한 감귤이 들어가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구수한 막걸리와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감귤의 조합이 환상의 맛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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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막걸리를 사발에 가득 따라 한 잔 시원하게 들이켰다면 다음은 전 차례다.

입안에 남아있는 막걸리의 씁쓸한 맛을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는 전으로 덮어보자.

기분까지 꿀꿀한 오늘 다 같이 모여 달달한 감귤 막걸리와 전을 먹으며 텐션을 올려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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