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로 활동하더니 '중국음식연맹'서 감사장 받은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활동 중인 국민 MC 유재석이 한국중식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여경래 셰프의 초대를 받고 한 식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산슬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중식연맹으로부터 감사장과 꽃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유재석은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중식연맹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대에 살짝 얼떨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지난 10월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

유재석은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이라는 노래를 발표한 후 각종 방송과 행사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재석이 유산슬로 인기를 떨치고 있는 덕에 덩달아 중화 요리계에서 소외를 당하던 진짜 유산슬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감사장을 수여받는 유재석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중화 요리계에 한 획을 긋게 된 유재석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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