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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줄 서서 먹던 딤섬 맛집 '팀호완' 드디어 한국에 1호점 오픈한다

홍콩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딤섬 맛집 '팀호완'이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yson_sarayakorea'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홍콩에서 줄 서서 먹던 딤섬 가게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는 홍콩 딤섬 브랜드 '팀호완'이 그 주인공.


지난 2009년 홍콩 몽콕에서 20석 규모로 시작했던 '팀호완'은 뛰어난 맛으로 인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콩 미쉐린 가이드의 1스타를 획득했다.


그 사실이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전 세계 11개국 51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딤섬 브랜드가 됐다.


인사이트Facebook 'TimHoWanKR'


'팀호완'의 대표 메뉴는 바로 '차슈바오 번'으로 바삭한 번 안에 맛있는 바비큐 돼지고기를 넣어 바삭하고 촉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이 '차슈바오 번'을 먹기 위해 홍콩을 방문하기도 했던 많은 사람들은 '팀호완'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방문을 예약하고 있다.


'팀호완' 관계자는 "이번 국내 1호점 오픈으로 서울에서도 정통 홍콩 딤섬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변함없이 홍콩 원래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홍콩은 갈 수 없지만 정통 딤섬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팀호완'를 추천한다.


한편 오는 19일 오픈하는 국내 1호점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XO 차슈 볶음밥'과 '고추냉이 새우 춘권' 등 메뉴도 선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TimHoW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