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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사온 다육 식물에서 '돌고래'가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다육식물에서 귀여운 '돌고래'를 똑닮은 이파리가 자란다면 어떤 기분일까.

인사이트Twitter 'kao77nek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집에서 키우기 간편한 다육식물.


어느 날 다육식물에서 귀여운 '돌고래'를 똑닮은 이파리가 자란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스는 길에서 사온 다육식물에서 깜짝 등장해 집중 조명을 받은 신비로운 '돌고래 이파리'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마치 넓은 바다 위를 마음껏 헤엄치는 돌고래와 똑닮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식물은 '세네시오 페레기누스(Senecio peregrinus)'라는 이름을 가졌다.


인사이트Twitter 'kao77neko'


일본의 트위터 이용자 'kao77neko'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파리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모양을 가진 이파리가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돌고래 이파리'라 불리는 이 이파리는 아기 돌고래가 수면 위로 뛰어올랐다가 다시 바다 속으로 풍덩 빠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돌고래 이파리는 워낙 튼튼해 3~4주에 1회만 물을 주면 되는 등 키우기도 간편해 특히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다 자라면 10~15cm 정도까지 커 육안 상으로 보기에도 칙칙한 집 안 분위기를 싹 바꿔놓을 수 있다.


인사이트Twitter 'kao77n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