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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귀염뽀짝' 산타버스

전국 곳곳의 시내버스가 산타버스로 변신해 승객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 산타버스가 등장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 코리아와이드포항을 포함해 전국의 여러 버스업체가 시내버스를 산타버스로 꾸며 운행하고 있다.


덕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인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속 버스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려있어야 할 알록달록 예쁜 장신구들이 여기저기 달려있어 승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버스 외부에 펑펑 내리는 눈, 루돌프 사슴 등 이미지가 연출된 버스들도 있다.


가장 재밌는 것은 버스기사들의 산타클로스 분장이다. 사진 속 기사들은 모두 빨간 산타옷을 입고 흰 수염을 달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어린이 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랜선으로도 입가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나도 이거 탔다", "기사님들 너무 귀여우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