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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다"···어제 자(14일) 브이앱에서 '사생'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한 '방탄' 뷔

방탄소년단 뷔가 라이브 방송에서 사생에 대해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사생팬에 대해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흰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뷔는 화장기 없는 청초한 비주얼로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뷔는 라이브 내내 프랑스, 러시아 등 유창한 외국어를 뽐내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V LIVE


한참 소통하던 중 뷔는 평소에도 극성을 부리는 사생팬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털어놨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전세기를 타는 것에 대해 "사실 우리도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비행기를) 타는 걸 알고 일부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 분들이 계신다"며 "아무래도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는 마음 놓고 편히 못 쉰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짓던 뷔는 "솔직하게 안 그래 주셨으면 좋겠다"며 "정말로 무섭다"고 말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을 본 팬들은 "사생 제발 그만했으면", "아이돌도 사람이다", "제발 그냥 놔둬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