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싫다"고 칭얼거리는 팬 '팩폭'으로 참교육 해버린 방탄 슈가

V live 'BT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가 직장인 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날려 귓가를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슈가는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슈가는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에 링 귀걸이를 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슈가는 팬들이 채팅창으로 보내는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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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직장인 팬이 "내일 출근하기 싫어요. 힘내라고 해주세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평소에도 직언을 내뱉기로 유명한 슈가는 곧바로 "돈은 벌어야죠"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동시에 그는 주먹을 꽉 쥐고 화이팅 자세를 취해 보였다.

또 슈가는 사람이 일하지 않으면 축축 처지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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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어요. 먹고 살기 위해섭니다. 일이란 그런 거예요. 월급날만 보면서 달려가는 거예요"라며 일에 지친 팬들에게 조언해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맞는 말만 골라서 하는 슈가", "또 말로 뼈 때린 슈가 오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슈가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의 디지털 싱글 'SUGA' s interlude'(슈가스 인터루드)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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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39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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