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작품이다"···입소문 타며 '겨울왕국2' 대항마로 떠오른 영화 '나이브스 아웃'

영화 '나이브스 아웃'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말 극장가를 뒤흔든 영화 '겨울왕국 2'의 기세를 꺾을 작품이 등장했다.

뜨거운 입소문 속 '띵작'으로 급부상한 영화는 바로 지난 4일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이다.

지난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누적 관객수 35만 83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게 진행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세계 최대 영화 평점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개봉과 동시에 작품을 감상하고온 관객들도 호평을 쏟아내기 바빴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대다수 관객들은 "몰입감 장난 아니었다", "크리스 에반스의 다른 매력에 깜짝 놀랐다"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몇몇 이들은 스토리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상미까지 모두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겨울왕국 2' 뺨치게 재밌다고 난리 난 '나이브스 아웃'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