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우리 응원해주신 지인 분들, sns 친구 분들 정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네, 저희 결혼합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실제상황이니 캐릭터나 스토리를 떠나서 축복 부탁 드립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진태현이반지 한 쌍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진태현은 박시은의 사진에 "나의 짝궁, 평생 볼 사람"이라고 덧붙여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5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