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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아기 하마가 작정하고 사육사 물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최근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에는 새끼 하마가 사육사에게 덤벼 다리를 물어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아무리 무서운 맹수라도 새끼 시절의 귀여움은 맹수라는 사실마저 잊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크고 무섭고 거친 맹수일수록 새끼의 귀여움은 그와 대비돼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생긴 것과 달리(?) 사납기로 유명한 하마도 맹수 중의 맹수다. 난폭한 성격으로 먼저 달려들어 공격하는 것은 물론 큰 입과 이빨은 악어도 씹어먹을 정도라고.


그런데 이런 하마도 새끼 시절엔 맹수의 공격성만 가졌을 뿐 피지컬은 따라주지 않는 귀여운 모습 그 자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새끼 하마가 사육사에게 덤벼들어 다리를 물어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빨도 안 난 '뽀시래기' 하마는 물속에서 사육사를 보자 입을 쩍 벌리고 다가온다. 


그리고는 바로 한입에 사육사의 다리를 물어버린다. 


인사이트imgur


그러나 이빨이 없는 탓에 '앙' 물자마자 그대로 미끄러져 버려 공격은 실패로 끝난다. 그 모습이 공격이 아닌 애교와 장난 같이 느껴질 정도다.


멀리서 다른 사육사도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아지 등 아기 동물들이 사람을 물며 장난치는 저마다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gi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