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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델한테 '19금' 스킨십해 남성들 부러움 한 몸에 받은 '엉큼' 오랑우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여성에게 뽀뽀하고 가슴을 만지는 엉큼한 오랑우탄 두 마리가 포착됐다.

인사이트Facebook 'Blast Waste Commun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의 몸을 만지는 오랑우탄의 나쁜 손.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오랑우탄의 엉큼한 행동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콘셉트의 아름다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뜻밖의 행동으로 사람들을 당황시킨 오랑우탄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만 출신 여성 웬디(wendy)는 오랑우탄과 함께 잡지에 실릴 사진을 찍기 위해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인사이트Facebook 'Blast Waste Commune'


미리 와있는 오랑우탄 두 마리는 청반바지까지 빼입고 반갑게 웬디를 맞이했다.


그런 오랑우탄이 귀여운 웬디가 머리를 쓰다듬자 오랑우탄들은 어딘가 묘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촬영이 들어가자 오랑우탄은 기다렸다는 듯 웬디의 볼에 뽀뽀를 하는가 하면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누워 그윽한 눈빛을 보냈다.


오랑우탄의 엉큼한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웬디의 뒤로 가더니 기다란 팔로 그녀의 몸을 휘감고 가슴을 만지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Facebook 'Blast Waste Commune'


게다가 둘은 무엇이 좋은지 입을 헤벌쭉 벌리고 껄껄거리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웬디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억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랑우탄들의 나쁜 손 사진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SNS에 공유됐다.


공유된 후 많은 누리꾼은 "너 정말 오랑우탄 아니지", "오랑우탄이 부럽기는 처음이네"라며 오랑우탄의 정체성을 의심하기도 하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