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한곡으로 '712억' 이상 벌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마다 역주행해 '벚꽃 연금'이라 불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따뜻한 봄마다 역주행해 '벚꽃 연금'이라 불린다.
하지만 버스커버스커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두는 '눈꽃 연금'을 가진 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다.
그는 크리스마스 캐럴 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한 곡으로 무려 25년째 겨울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발표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럴로 미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12월마다 역주행한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2017년 기준으로만 머라이어 캐리에게 약 6천만 달러(한화 약 712억 5천만 원)라는 수익을 안겼다.
712억 5천만 원이라는 수익이 2년 전 자료에서 나온 만큼 지금은 750억 원 이상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가 여름에 만들었다고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기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2일 오후 7시 기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3위에 진입했다.
매일 순위가 상승하고 있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더 올라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