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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 오늘(12일) 의무경찰로 입대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오늘(12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_l_i_j_20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멜로망스 김민석이 의무경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12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짤막한 글을 남겼다.


먼저 김민석은 "곧 들어가네요. 분주해야 할 저보다 분주히 챙겨주시는 분들 때문인지 제 일같이 안 느껴지기도 하고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민석은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만큼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_l_i_j_201'


또 그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라며 기다려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늘(12일) 입대한 김민석은 오는 2021년 전역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빠 조심히다녀오세요", "항상 건강해야합니다", "보고싶을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달 김민석은 멤버 정동환과 함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며 입대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김민석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____인사'를 개최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인사이트민트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