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난입 관중이 '셀카' 찍으려 뒷목 잡자 때리려고 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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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필드에 난입한 팬을 때리려고 했다. 갑작스럽게 목덜미를 잡히자 당황해하면서 신경질을 부린 것이다.


화를 못 삭인 호날두는 지안루이지 부폰이 다가와 허그를 해주고 나서야 겨우 마음을 다잡았다.


12일(한국 시간) 호날두는 바이엘 04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쐐기 골을 넣는 등 유벤투스의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유쾌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별리그를 씁쓸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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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필드에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한 관중이 난입했다. 이 관중은 호날두에게 달려들어 목덜미를 붙잡고 사진을 찍으려 했다.


분노를 참지 못한 호날두는 손길을 뿌리치고 발길질을 했다. 손날을 치켜세워 반격할 태세를 갖추기도 했다.


그러나 주위의 카메라를 의식한 듯 재빠르게 손을 내렸다. 관중이 경호원에게 붙잡혀 끌려나갔지만, 그는 목덜미를 부여잡고 한동안 구시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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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을 통제하지 못한 스태프와 구단에 불만을 표현한 것이다 더구나 이 관중을 제외하고도 필드에 난입한 관중이 두 명이나 더 있어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UEFA는 관중의 추태를 두고 논평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 관중은 엄중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D조에 속해 있는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하면서 16강행을 확정했다. 16강전 대진표는 오는 16일 오후 8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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