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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 '낮잠 시간' 갖고 꿈나라에 빠진 개나리반 아깽이들

유치원에 간 아기 고양이들이 간식도 먹고 낮잠도 자며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bimom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졸린 눈을 비비며 일찌감치 등원해 오전 간식을 먹고 친구들과 자유놀이를 한다.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즐거웠던 유치원 하루 일과가 마무리된다.


고양이 유치원에 등원한 아기 고양이들의 일상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kibimomo'에는 유치원 일과를 잘 따르며 알콩달콩 지내는 고양이들의 일상이 공유됐다.


인사이트Instagram 'kibimomo'


공유된 사진 속 아기 고양이들은 개나리 반에 어울리는 노란 모자와 가방을 메고 등원한다.


맛있는 간식이 눈앞에 있어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먹기 위해 기다릴 줄도 아는 모범생들이다.


캣 타워의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서로 양보하며 즐거운 오전 활동을 한다.


낮잠 시간이 되면 각자의 이불로 들어가 단잠에 빠진다. 맛있는 간식을 먹는 꿈이라도 꾸는지 녀석들의 표정엔 은은한 미소가 지어져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bimomo'


머리맡에 유치원 모자를 벗어놓고 얌전히 자는 녀석도 있는가 하면 입을 헤벌쭉 벌린 채 잠투정이 심한 녀석도 있다.


오늘같이 추운 날이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히터 앞에서 자리다툼을 하다 선생님께 혼나기도 한다.


녀석들은 매일 몸을 부대끼며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유치원에서 사회생활을 배우며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를 얻었다.


아기 고양이들의 일상 사진에 많은 누리꾼들은 "모범생 아깽이들이구나", "사이좋게 지내는 녀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녀석들의 유치원 생활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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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ibi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