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유기동물 현실에 대한 슬픈 고찰 담은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출판사 책공장더불어에서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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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책공장더불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기동물 문제를 다룬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가 10년 만의 개정증보판으로 찾아왔다.
이 책에는 이제는 세상에 없는 흑백 사진 속의 동물들과 더불어 희망을 말하는 28장의 컬러사진이 함께 들어가 있다.
10년 전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초판 이후로 10년이 지나 나온 개정증보판에는 포토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유기동물 문제에 직면한 저자의 이야기와 조금씩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일본 유기동물들의 현실과 상황을 담았다.
초판에는 사회에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면 이번 개정증보판은 동물복지 선진국의 시스템을 참고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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