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 한 몸에 팔랑팔랑 '당나귀 귀' 가진 '핵짱귀' 믹스 댕댕이 콜라
SNS에서 사랑받는 스타 댕댕이 '콜라'의 일상을 만나보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스러운 모습과 귀여운 매력으로 SNS 스타견으로 떠오른 댕댕이 '콜라'가 국내 누리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콜라는 2018년 4월에 태어난 아기 댕댕이다.
큰 귀와 자그마한 몸집, 흰 바탕에 검은 털이 콜라가 믹스견일 것이라 추측하게 한다.
콜라는 귀여운 코스튬 의상을 입고 눈사람이나 트리로 변하거나, 가방에 담겨 '쭈굴이'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귀여운 콜라의 모습을 보고 무분별하게 믹스견 교배를 하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어 콜라의 주인은 걱정이 많다고.
그는 인사이트에 "믹스견이 유행이 돼 무분별한 교배가 이뤄질까 걱정했다. (콜라가 귀여우니) 말티즈랑 슈나우저를 교배하자는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무려 12만 팔로워를 둔 인기 스타견 콜라. 당나귀처럼 큰 귀에 깜찍한 외모가 돋보여 눈길이 간다.
하지만 귀엽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소비하면 안 된다. 이들은 평생을 함께하며 보살펴줘야 할 '생명'이기 때문이다.
콜라의 일상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꼭 되돌아보자.
그럼 이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꼬마 댕댕이 콜라의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