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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작사·작곡한 노래 꺾고 '음원차트 1위' 차지한 '아이유'

지난 9일 발표된 성시경와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니 5집 'Love poem'으로 음원차트를 점령 중이던 아이유가 2위로 내려앉았다. 그녀를 누른 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였다.


지난 9일 가수 아이유는 성시경과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2010년 '그대네요'에 이은 또 한 번의 아이유, 성시경의 듀엣곡으로 첫 겨울을 맞이한 행복한 연인들의 기억을 담아냈다.


믿고 듣는다는 표현이 걸맞은 두 사람의 노래 '첫 겨울이니까'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특히 해당 곡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보컬까지 맡은 'Blueming'(블루밍)과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정승환의 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꺾으며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와, 다 좋은 노래"라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음원차트 1, 2, 3위가 아이유의 노래들로 가득 찬 가운데 4위에는 EXO(엑소)의 'Obsession'(옵세션)이, 5위에는 다비치의 '나의 오랜 연인에게'가 자리했다.


한편 아이유의 음원차트 점령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사재기 곡들이 없네", "하 왜 우리 아이유가 2등으로 밀려난 거죠?!", "아이유의 적은 아이유뿐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인사이트에스케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