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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앓는 여친에게 선물하면 뽀뽀 100번 받는 92만 원짜리 '구찌 어그 부츠'

전체적으로 양모로 덮여있어 추운 겨울에 신으면 발 따뜻하게 해주는 90만 원 짜리 구찌 어그 부츠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etroit_and_sac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칼바람이 온몸을 비집고 들어오는 추운 겨울. 아무리 옷을 꽁꽁 싸매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 기운이 맴돈다.


특히 손발이 자주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지옥과도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여기 차가운 발이 고민인 여자친구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 명품 '구찌'가 겨울 감성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어그 부츠를 공개하며 패피들의 지갑을 저격하고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detroit_and_sacha'


구찌가 이번 2019 F/W 시즌으로 선보인 '프리아 부츠(Fria booe)'는 울 소재로 만든 어그부츠 형태로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특히 발목 부분은 양모로 덮여 있어 바람 한 점 허용하지 않는다.


신발 외부 역시 같은 울 재질 인데다 구찌 로고가 새겨져 있어 디자인의 통일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까지 느껴진다.


발등 부분에는 구찌 특유의 리본이 골드 메탈로 포인트 돼 있다.


인사이트Gucci


프리아 부츠는 패피들의 취향을 위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딥블루 베이스에 레드로 구찌 로고를 새긴 부츠는 어두운 컬러로 쉽게 때가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 부츠로 제격이다.


라이트 베이지에 브라운 구찌 로고가 새겨진 부츠는 클래식함을 강조해 신는 순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움과 귀여움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프리아 부츠는 구찌 공식 사이트에서 780달러(한화 기준 약 9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연인에게 포근한 구찌 어그 부츠를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