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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팬들 만나고 다정히 손인사해주는 '비인두암' 김우빈

비인두암을 이겨낸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인사이트Twitter 'oh_bb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인두암 투병을 이겨낸 배우 김우빈이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지난 8일 SM타운 시어터에서 김우빈의 '2019 김우빈 땡큐'(Thank You) 팬미팅이 열렸다.


편안한 차림을 하고 등장한 김우빈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팬미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김우빈은 모여있는 팬들을 발견했다.


인사이트Twitter 'oh_bbi'


이어 김우빈은 사방에 있는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김우빈은 양팔을 하늘 위로 들고 크게 흔들며 복귀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팬들에게 밝은 인사를 건네는 김우빈의 모습에 누리꾼은 "건강을 많이 회복해서 다행이다", "다시 봐서 너무 반갑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극복하고 돌아온 김우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oh_b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