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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 아기 댕댕이만 도전할 수 있는 귀염 뽀짝 '야구모자 샷'

몸집이 작은 강아지 시절에만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elizabethgales'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이제 막 입양한 초보 주인들이 눈여겨봐야 할 사진이 전해졌다.


강아지가 손바닥 위에 들어올 만큼 아기인 시절에만 도전할 수 있는 사진인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보면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 틀림없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에는 '강아지와 야구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생후 3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웰시코기가 두 눈을 꼭 감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itselizabethgales'


존재만으로도 '엄마 미소'를 유발하지만, 깜찍한 외모에 더해 야구모자에 쏙 들어갈 만큼 앙증맞은 녀석의 크기가 심장을 아프게 한다.


녀석은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야구모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몸을 둥글게 말아 주인이 불러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에 주인은 녀석이 건강하게 성장한 후에도 돌이켜 추억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찍었다고.


인사이트Instagram 'pets4all'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우리 강아지 저렇게 찍어줘야겠다", "보는 순간 자동 미소가 지어졌다"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는 태어난 직후 어미나 형제들과 대부분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후 8주에서 12주 무렵부터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 시기 사람이나 성견들에게 위협을 받으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