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시험' 했다고 떠드는 북한에 "모든 것 잃을 것"이라며 엄중 경고 날린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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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북한이 지난 7일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행위를 재개할 경우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김 위원장은 나와 강력한 비핵화 협정을 맺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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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위원장은 미국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무효화하거나 미 대선에 간섭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앞서 8일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2019년 12월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발표했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를 전했다.


대변인은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대한 시험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이 인공위성의 발사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 개발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의 '중대한 시험'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소집하거나 청와대 명의의 입장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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