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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팬미팅 출근길에 경호원과 뜨거운 포옹 나눈 오늘(8일)자 김우빈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마주한 경호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stranger_wb'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인두암 투병을 이겨낸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마주한 경호원과 포옹을 나눴다.


8일 김우빈은 팬미팅 '2019 김우빈 땡큐'(Thank You)에 참석하고자 코엑스 아티움으로 향했다.


이날 편안한 후드에 추리닝 바지를 매치해 입은 김우빈은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차량으로 향했다.


차에 탑승하기 전, 김우빈은 경호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Twitter 'stranger_wb'


3년 만에 팬을 만나는 자리에 감동한 탓이다. 


경호원 역시 이러한 상황에 크게 감동했는지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참을 꼭 껴안으며 안부를 주고받은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울컥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


이후 김우빈은 차량에 탑승해 팬미팅 현장으로 떠났다.


인사이트Twitter 'stranger_wb'


김우빈의 출근길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누리꾼은 "이날만을 기다렸다", "오빠 진짜 고생많았어요", "이제 꽃길만 걷자"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비인두암 판정으로 투병 생활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해당 팬미팅을 시작으로 3년 만에 본격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stranger_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