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첫 돌 맞은 조카에게 현금으로 '500만원' 선물한 쌈디 삼촌

래퍼 쌈디가 첫돌을 맞은 조카에게 현금으로 5백만 원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래퍼 쌈디가 조카에게 통 큰 사랑을 전했다.


지난 7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한테 쓰는 건 하나도 안 아깝다. 정채온 첫 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카에게 용돈을 주는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쌈디는 5만 원짜리 한 다발을 손에 쥐고 "채온아, 플렉스. 생일 축하해"라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돈다발을 조카에게 쥐여줬다. 열심히 잡채를 먹던 조카는 순진한 눈망울로 돈다발을 받았다.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지만 보통 5만원권 한 다발은 500만원을 의미한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쌈디의 조카는 이날 첫돌을 맞았다.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쌈디가 아끼는 첫 조카를 위해 거금 500만 원을 생일 선물로 투척한 것이다.


조카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돌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조카바보' 삼촌의 모습이었다.


앞서 그는 조카가 태어났을 때도 조카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조카바보'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조카에게 무한대의 사랑을 보이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조카가 좋은 삼촌을 뒀다", "조카 정말 부럽다", "너의 삼촌 이름은 정기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최근 1984년생 래퍼 그룹 '다모임'과 함께 싱글 앨범 '아마두'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