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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바르샤의 포그바 ‘1000억’ 이적제안 거절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팀 유벤투스FC(JuventusFC)가 폴 포그바(Paul Pogba)를 향한 FC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거절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팀 유벤투스FC(JuventusFC)가 폴 포그바(Paul Pogba)를 향한 FC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거절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스포츠(FOX Sports)는 유벤투스FC 쥐세페 마로타(Giuseppe Marotta) 단장이 FC 바르셀로나의 포그바 영입 제안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폴 포그바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한화 약 992억원)을 제안했으나 유벤투스가 이를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로타 단장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폴 포그바를 이적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며 "그는 우리팀 최고의 재능"이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한 후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포그바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물론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유럽 명문팀들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카를로스 테베즈, 안드레아 피를로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나 유벤투스는 팀의 희망인 폴 포그바를 쉽게 놔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