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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주고 샀어"…신곡 차트 진입에 '음원 사재기' 언급한 강민경

강민경이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가 신곡 차트 7위에 진입하자 '음원 사재기'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락비 멤버 박경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러 가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가요계에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실명에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가수 강민경이 '음원 사재기'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


지난 3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발매한 다비치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가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곡이 실시간 차트 7위까지 오르자 이해리로 추정되는 인물은 강민경에게 "우리 11년 만에 처음 아니냐"면서 "뭐야, 소름 돋게 무서워"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라며 "오만 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답했다.


강민경이 최근 가요계에서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앞으로 이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다비치는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