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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 어린 딸 '심장병' 투병 고백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재현이 딸의 심장병 투병을 가슴 아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ger072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재현이 딸의 심장병 투병을 가슴 아파했다.


3일 박재현은 자신의 SNS에 "아빠가 되고 보니 제일 가슴 아픈 게 돈 없는 것도 아니고 일이 힘든 것도 아니고 내가 아픈 것도 아니고 자식 아픈 거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 서원이 많이 울었지만 검사하는 거 잘 참고 잘 하고 아빠가 대신해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아픈 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재현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심장 혈관센터. 병원 가니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부모님들 다들 힘내고 이겨내서 아기들과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이라며 아픈 자녀를 둔 전국의 부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ger0723'


박재현이 해당 글과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박재현 딸 서원 양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는 박재현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앞서 박재현은 딸이 수정대혈관전위 심실중격셜손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재현은 지난해 3월 1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해 7월 서언 양을 얻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iger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