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조정석X정경호X유연석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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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3일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조정석, 유연석이라는 '믿보' 배우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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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원호 PD는 이번에도 '사람'에 포커스를 맞춰 새로운 스타일의 의학 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대본 리딩에는 캐스팅을 확정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연을 펼쳤다.

특히 조종석, 정경호, 유연석은 첫 호흡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라인업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2020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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