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22위' 오르며 '월드클래스' 입증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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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한해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황금빛 공' 발롱도르(Ballon d'Or).


우리 축구계의 대들보인 손흥민이 발롱도르 2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에서는 역대 최고 순위다.


3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2019 발롱도르에서는 손흥민이 최종 후보 30인 가운데 22위에 올랐다.


주앙 펠릭스와 마르퀴뇨스, 도니 판 더 빅, 카림 벤제마와 지오르지오 바이날둠, 칼리두 쿨리발리와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 그리고 함께 뛰고 있는 위고 로리스(23위)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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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발롱도르 최고 순위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2007년 이라크에 아시안컵 우승컵을 안긴 유니스 마흐무였다. 그는 당시 29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그보다 7계단이나 높은 순위에 올라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손흥민은 전 시즌 총 48경기에 나서 20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골 1도움을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를 결승전에 올려놓았다.


국내 선수가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오른 건 손흥민이 세 번째다. 2002년 설기현과 2005년 박지성이 최종 후보 50인에 선정됐지만, 득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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