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하정우X마동석X수지가 백두산 폭발 막는 영화 '백두산' 12월 19일 개봉 확정

영화 '백두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배수지, 전혜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2일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백두산'의 개봉일을 오는 19일로 확정한 사실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백두산' 

작품은 제작 단계서부터 쟁쟁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일의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긴장감이 깃도는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요원 리준평 역의 이병헌과, EOD 대위 조인창 역의 하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두 사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영화 '백두산' 

또 화산 폭발 전문가이자 지질학 교수인 강봉래 역의 마동석, 작전을 계획하는 전유경 역의 전혜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 역의 배수지는 결연한 눈빛으로 재난에 맞서는 각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역대급 블록버스터로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 19일 전국 극장가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