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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악플에 시달리던 AOA 지민이 'SOS 신호'를 남겼다

최근 자신과 관련한 악플에 시달린 AOA 지민이 자신의 SNS에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퍼스바자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AOA 지민이 계속되는 악플 세례에 도움을 청했다.


1일 새벽 AOA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아줘"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민이 최근 걸스데이 혜리와 관련된 기사의 악플을 보고 심란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AOA 지민 "친분 없는 혜리, 왜 내 성대모사하는지 궁금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minbaby_18'


인사이트네이버


해당 기사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연예 기사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민은 지난달 30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평소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혜리에 대해 "친분이 없는데 왜 그러는지 궁금했다. 요즘 뜸해서 날 잊은 것 같아 서운했다"고 말했다.


아무 문제 없는 발언이었지만 기사의 제목에서는 혜리가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게 불쾌하다는 뉘앙스가 풍겼다.


보도 후 해당 기사에는 지민을 향한 악플이 줄을 지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Instagram 'jiminbaby_18'


일부 누리꾼들은 맥락 없이 지민을 모욕하는 도 넘은 악플을 남겼다.


악플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지민이 남긴 호소글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민은 지난달 30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