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박진영 남친짤 올렸다가 1분 만에 100명한테 '언팔' 당한 선미

Instagram 'miyayeah'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선미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신곡을 홍보했다.

1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픠버픠버 달아올라달아올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콘서트도 하신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선미는 해당 게시글에 "#박진영 aka #떡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박진영의 별명까지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루떡을 앞에 두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miyayeah'

박진영의 별명인 '떡고'(떡 먹는 고릴라)와 딱 들어맞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선미는 댓글에 "I've lost about a hundred followers in a minute since I uploaded this picture"(이 사진을 올린 지 1분 만에 약 100명의 팔로워를 잃었다)라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는 과거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두 사람은 선미가 회사를 떠난 지금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FEVER'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