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2'해피투게더3', 이효리 트위터
허수경이 이효리의 '제주살이' 고충에 공감을 표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에는 제주살이 대표 연예인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 생활의 즐거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허수경은 최근 불거진 '소길댁' 이효리의 이사설에 대해 "이효리의 마음이 매우 이해가 간다. 나만해도 어려움이 있는데 효리씨는 한 10배쯤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수경은 "나는 아침에 세수도 안하고 효자방석 깔고 앉아서 마당 풀을 뽑곤 한다. 그런데 자꾸 들여다봐서 신경이 쓰이더라. 어쩔 수 없이 담을 쳤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벨을 누르며 저희 집 게스트 룸에서 묵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via KBS2 '해피투게더3'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