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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일) 가만 있어도 얼굴 터지는 '최강 한파' 시작된다

12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닥칠 예정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30일) 쌀쌀하지만 깨끗한 공기와 비교적 맑은 날씨 덕분에 외출한 이들이 많다.


하지만 11월 마지막 날의 날씨와 달리 12월 1일부터는 역대급 한파가 찾아올 것이란 소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내일 전국에는 비 예보가 내려졌다.


내륙에는 5~20㎜,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40㎜의 빗줄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또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비와 눈이 오고 난 뒤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는 다음 주에 들어 더욱 심화될 예정이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이번 12월 초에는 전국이 영하 0.5도에서 1.9도를 기록하겠고, 중순에는 영하 1.7~0.9도, 하순에는 영하 2.6~0.2도를 기록하겠다.


꾸준히 눈과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할 전망이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독감 주사를 맞아 감기를 예방하고, 외풍을 막기 위해 집안 곳곳에 '뽁뽁이'를 붙이는 등의 요령이 필요하다.


단열필름 등 난방비 절감을 위한 실내 온도 유지 제품이 시중에 많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인사이트추위에 움추린 참새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