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래 머리→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바꾼 뒤 '청순지수' 100배 높아진 안나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의 안나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팬들을 홀렸다.

지난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겨울왕국 2'가 신드롬급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엘사의 동생 안나가 전작과 다른 비주얼을 풍기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 '겨울왕국'

전작에서 안나는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겨울왕국 2'에서 안나는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전작에서는 말괄량이 느낌이었다면 속편에서 안나는 한껏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겨울왕국 2'

안나는 몰라보게 더욱 예뻐진 미모를 과시하며 영화에서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보라색 망토 등의 의상 또한 안나의 비주얼과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다.

누리꾼은 "지금 헤어스타일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반묶음 '뽐뿌' 오게 만든다", "저 헤어스타일로 속편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겨울왕국'

영화 '겨울왕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