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O'live '올리브쇼 2014'
스타 셰프 최현석이 요리에 대한 자신의 철칙을 밝혔다.
1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7월호는 최현석 셰프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요리를 20년을 넘게 해왔는데 요리에 대한 철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리는 자신의 얼굴"이라며 "음식을 맛보러 온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선물하는 게 철학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석은 "요리사로서의 최종 꿈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전 세계 미식 도시에 내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 또 내 이름을 건 요리 학교도 세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현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TV '한식대첩3'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