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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무대의상 입고 추워하는 슬기에게 직접 '담요' 덮어준 맏언니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추위에 떨고 있는 멤버이자 동생 슬기에게 담요를 직접 덮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joohyunisaba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리더이자 맏언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는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이하 '2019 AAA')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윤아, 정해인, 지창욱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중에서도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끈 건 바로 레드벨벳 아이린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joohyunisabae'


관중석에 장시간 앉아있던 레드벨벳은 한기가 들었는지 담요를 덮기 시작했다.


이때 아이린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슬기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노출이 많았던 의상인 만큼 슬기가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됐던 것이다.


결국 아이린은 담요를 높게 들어 슬기의 어깨에 둘러주기에 이르렀다.


인사이트YouTube 'joohyunisabae'


슬기 역시 아이린의 알뜰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장면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누리꾼은 "아이린은 마음씨도 곱다", "역시 리더는 다르다", "보살핌받는 슬기도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9 AAA'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아시아 셀러브리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인사이트YouTube 'joohyunisabae'


YouTube 'joohyunisa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