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김정은의 북한, 미상의 발사체 '또' 발사했다"

북한이 또 한 번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북한이 지난달 31일에 이어 또 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28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4시 59분께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합참은 "우리 군(軍)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꼬 덧붙였다. 


합참은 현재 북한이 언제, 어디서, 어떤 발사체를 어떻게 발사했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인사이트조선중앙통신


북한은 지난 2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 이후 미상 발사체를 또 발사하면서 '도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군은 북한의 도발에 즉각 반응하며 상공에서 대북 감시 작전 비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했다. 


그로부터 28일이 지난 오늘(28일) 또 다시 한 번 미상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올해만 13번째다. 


인사이트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