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Naver tvcast
배우 손호준이 촬영하며 만난 학생들에게 직접 쓴 롤링페이퍼와 가방을 선물해 훈훈함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손호준이 국제고등학교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반 친구들이 자신을 배웅하며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부르자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학생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너무 재미있었고 그만큼 아쉽다"며 학교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손호준은 "어제 롤링페이퍼를 썼다"며 편지를 내밀더니 "다들 노트북 가지고 다니길래 좀 편하게 가지고 다니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반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해 학생들을 감동케 했다.

via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