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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하루에 딱 30그릇만 판매한다는 홍콩반점 신상 얼큰+시원 '백짬뽕'

백종원의 홍콩반점의 겨울 시즌 신메뉴 '백짬뽕'이 독특한 비주얼과 얼큰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heung_hatha_flying_yog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숨만 쉬어도 하얀 입김이 나오는 추운 겨울, 길을 걷다 보면 뜨끈한 짬뽕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날 때가 있다.


이번 겨울도 어김없이 뜨겁고 매콤한 짬뽕이 생각나는 매서운 강추위가 시작됐다.


그렇다면 올겨울에는 조금 더 특별한 짬뽕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에서 새롭게 출시한 '백짬뽕'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침샘을 폭발시키고 있다.


Facebook 'THEBORN.Official'


인사이트Instagram 'sunny_3.10_'


백짬뽕은 두툼한 면발과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홍콩반점의 올겨울 시즌 메뉴다.


보통 '짬뽕' 하면 빨간 국물을 떠올리지만 백짬뽕은 이름 그대로 뽀얀 국물이 특징이다.


하지만 싱거워 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칼칼한 맛을 자랑해 과음한 다음 날 해장용으로도 제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oodle.myun'


인사이트Instagram 'sunny_3.10_'


바지락 육수에 고소한 소고기 그리고 조개와 오징어 등 해물이 잔뜩 올라간 시원한 맛으로 쫄깃한 면발 한입에 얼큰한 국물을 한 입 마시면 "크~"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후문이다.


현재 백짬뽕은 홍콩반점 전국 50여 개 매장에서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면보다 밥을 좋아하는 밥순이·밥돌이라면 500원을 추가해 '백짬뽕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백짬뽕은 하루 30그릇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이를 맛보고 싶다면 서둘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