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오줌 지렸다"…거대 식인악어 등장하는 극강 스릴러로 입소문 타고 있는 영화 '크롤'

영화 '크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너무 무서워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는 영화 '크롤'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크롤'은 개봉한 지 단 하루 만에 9.25의 평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크롤'은 허리케인이 몰려와 물에 잠긴 동네에 어마어마한 식인 악어까지 등장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크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여성이 식인 악어에게 위협을 당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개봉과 동시에 발 빠르게 해당 작품을 감상한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다수 누리꾼은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보는 내내 숨 막힐 정도로 무서웠다며 최고의 공포 영화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크롤'

몇몇 이들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47미터 2' 보다 훨씬 재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한 관객은 "이제 상어보다 악어가 더 무섭다. 스릴 넘치는 영화다"라는 평을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크롤'이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