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상무 페이스북개그맨 유상무가 절친 개그맨 유세윤과 군 시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인이었던 유세윤이 상병 휴가 나와서 진해에서 군생활 하고 있는 나에게 면회 왔을 때. 너에게도 하루하루가 소중했을 텐데 나 외박시켜준다고 기꺼이 3일을 버린 너. 친구야 정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상무와 유세윤은 바닷가에서 불가사리 한 마리를 가지고 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20대 초반의 앳된 모습이지만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여전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상무와 유세윤은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며 이후 개그맨 시험도 함께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가.... 언제였더라....군인 세유니가 상병 휴가 나와서... 진해로 면회왔을때...14박15일 이란 시간..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했을텐데... 나 외박시켜준다고 기꺼이 3일을버린 너..지금 생각해도.. 정말 고맙다.. 친구야..아... 염색엔 2일을 버렸지...
Posted by 유상무 on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