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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34명 당첨된 부산 로또 판매점서 이번 주 '2등 당첨자' 또 나왔다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에서 로또 2등이 당첨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보통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로,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더 낮다고 알려져있다.


평생에 한 번 당첨되는 것도 어려운 로또 1등. 하지만 이런 로또 당첨이 밥먹듯이 이뤄지는 곳이 있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로또 명당' 스파와 함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이 곳. 바로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다.


제262회차부터 지난 23일 발표된 886회차까지 이곳에서는 총 34명의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인사이트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35명의 당첨자가 나온 스파와 딱 1명이 차이난다. 2등 역시 많이 배출됐다.


부일카서비스는 지금까지 총 122명의 2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144명의 2등 당첨자가 나온 스파에 이어 2번째 기록이다.


이런 기록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주 역시 로또 2명 당첨자가 부일카서비스에서 나왔다.


지난 23일 발표된 제886회차 로또 2등 당첨금은 5,882만 640원이었다.


인사이트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1등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금액이지만 로또 2등 역시 당첨되기 힘들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저기 당첨자 또 나왔네", "스파랑 부일은 매주 한 명씩 나오는 듯" 등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만약 '일확천금'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면 로또 명당 중 한 곳인 '부일카서비스'에 방문해보도록 하자.


대기 시간이 긴만큼 소중한 결과가 당신에게 돌아갈지 모를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