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오늘(24일) 300만·400만 동시 돌파···"'극한직업'보다 빠르다"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가 완벽한 흥행 신드롬을 써 내려가고 있다. '겨울왕국 2'가 개봉 4일 차인 오늘(24일) 300만과 400만 관객 돌파를 동시에 이뤘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403만 2,245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을 압도하는 속도다.

영화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는 아렌델 왕국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 그리고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더욱 화려해진 애니메이션과 음악, 그리고 심오한 스토리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겨울왕국 2'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겨울왕국 2'

이같은 흥행 속도라면 전편의 천만 관객 기록을 가볍게 경신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더욱 강해진 엘사,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로 관객을 사랑에 빠뜨린 '겨울왕국 2'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겨울왕국 2'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겨울왕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