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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쪼꼬미' 아깽이가 2년 만에 거대 '뚱냥이'로 역변(?) 했습니다

갓 태어나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어 올릴 수 있었던 아기 고양이가 2년 만에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갓 태어나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어 올릴 수 있었던 아기 고양이가 2년 만에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웨이보 계정 '萌宠物爱宝宝'에는 평생 조그마한 몸집으로 살 줄 알았더 아기 고양이가 역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기 고양이는 성인 여성의 손바닥 크기를 겨우 벗어날 만큼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다.


갓 태어나 아직 털도 제대로 자라지 않은 앳된 아기 고양이는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또 다른 사진에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거대한 몸집을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주인이 힘겹게 손으로 안아 올린 녀석은 축 늘어진 뱃살(?)과 몸길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놀랍게도 확연히 다른 생명체로 보이는 두 고양이는 같은 고양이다.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것이다.


해당 사진이 SNS에 공개되자 같은 경험을 한 많은 집사들은 각자 반려묘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에 잠겼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