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지 않으려 해요" 어제 단독콘서트서 故 설리 언급한 아이유

인사이트YouTube '고구바'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설리(최진리)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 서울'이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을 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중 앵콜 무대에서 했던 아이유의 마지막 멘트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witter 'iu_bluewing'


팬들이 전한 콘서트 후기에 따르면 아이유는 먼저 "사랑하는 친구를 못 보게 됐다. 아무리 바빠도 매번 서울 공연은 왔던 친구여서 오늘은 울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가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하는 건데, 만약 그 친구라면 본인 때문에 제가 힘들어하고 약해지는 모습 보여주면 안 좋아할 것 같아서 더욱 힘을 내서 준비했다'며 콘서트를 준비했던 자신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아이유는 "보통 그 친구가 이번 곡 순서까지 듣고 집에 간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마지막 곡은 되게 잘 불러서 보내주고 싶다"며 "이 곡은 그 친구뿐만 아니라 관객분들께도 보내고 싶은 메시지라 다른 날보다 더 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이날 안타깝게 곁을 떠난 '절친' 설리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 아이유의 발언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설리와 아이유는 사적으로 잦은 만남을 가질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설리는 최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ri_sul'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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