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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1골 1어시스트 기록하며 '토트넘 에이스' 실력 증명한 '킹갓흥' 손흥민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전반에 터진 2골에 모두 개입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박수를 끌어냈다.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부터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36분 손흥민의 발끝에 의해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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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Tottenham Hotspur'


중앙에서 쭉 흘러나온 델레 알리의 직선 스루패스. 박스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둔 채 공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특유의 스텝 오버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척 바디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였고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4호 골, 시즌 9호 골이었다.


단비 같은 손흥민의 골에 조세 무리뉴 감독도 큰 박수로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전반 42분 손흥민의 어시스트, 루카스 모우라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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