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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오후 9시 30분, '슈퍼손'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의 데뷔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을 맡게된 조세 무리뉴의 부름을 받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 새로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잠시 뒤 선발전을 치른다.


경기 1시간여를 앞두고 공개된 포메이션에 따르면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3승 5무 4패, 리그 14위에 랭크된 토트넘을 물려받은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를 2선에 배치했다.


손흥민이 빠질 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었지만 그동안 웨스트햄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손흥민을 선발로 선택한 것.


3선에는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를 배치했으며 수비와 골키퍼에는 세르지오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와 파울로 가자니가를 출전시킨다.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1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무리뉴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손흥민의 득점포가 또 한 번 불을 뿜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