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EROTEME.CO.UK /Mirror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엠마왓슨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7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25)의 공연장에 엠마왓슨(Emma Watson, 25)이 왔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엠마왓슨은 줄무늬 티셔츠와 짧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동갑내기 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엠마왓슨은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기도 하는 등 공연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같은 공연장에 있던 관객 중 한 명은 "65,000명이 모인 콘서트 장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엠마왓슨을 알아봐서 불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엠마왓슨은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테일러 스위프트를 응원했다"면서 둘의 우정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엠마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끝낸 후 영화 '월플라워'와 '노아',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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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